제습기·대자리 등 수면 상품 기획전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홈쇼핑이 연일 밤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를 대비해 수면 상품 방송을 기획했다. 현대홈쇼핑은 '수면 케어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13일 밤 9시45분부터 65분동안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선보인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는 2016년 출시된 제품으로, 뛰어난 제습력은 물론 산소이온 발생장치를 통해 공기중 유해물질 및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8% 제균하는데 도움을 준다. 15일 오후 4시40분에는 '리엔 대자리 세트'를 방송한다. 리엔 대자리는 왕대나무를 가늘고 길게 나눈 후 120도 고열에서 3번에 걸친 압착과정을 거쳐 표면이 매끄럽다. 자연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해 차갑고 끈끈하지 않으며, 뒷면의 경우 펄프 소재의 지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다. 16일 오전 11시40분에는 '잠케어 베개'를 판매한다. 원하는 높낮이를 하나의 베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경기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위해 국내외 유명 프로선수들도 이용하는 실리콘볼 패드를 베개 속에 장착하면 숙면이 가능하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습기와 더불어 시원한 소재와 기술력이 검증된 침구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대자리, 기능성 베개를 통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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