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신동빈에게 50억 수수, 사실과 달라…법적대응'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가운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로비 자금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최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0원 한푼 정치후원금 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최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언론보도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며 "해당 언론사와 기자에게는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한 언론사는 검찰이 최 의원이 신 회장으로부터 50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41510421442149A">
</center>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