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금 지원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나눔활동 전개[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세븐일레븐이 세븐일레븐(7월11일)데이를 맞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시원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덕수궁 돌담길에서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했다.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번 모금 활동은 순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게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기부금액과 상관없이 모금에 참여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세븐카페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다. 부부 인디밴드 '복태와 한군'도 이번 모금 행사에 참여해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세븐일레븐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한 참여 인증 포토존에서 즉석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세븐카페 커피를 증정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세븐카페 커피 교환권, 더블보틀, 이어폰 등을 경품으로 나눠준다.시민 참여로 모금된 기금은 세븐일레븐의 매칭그랜트가 더해져 쪽방촌 생수 지원, 방충망 설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자는 취지의 행복충전데이 행사를 열고 매년 감동 이벤트와 풍성한 고객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세븐일레븐데이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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