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7월중 빛고을행복아카데미 교양강좌 개최

" 11일 시청 대회의실, 음식평론가 황교익씨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7월 빛고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초청해 ‘생명의 맛, 소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황 씨는 ▲소금의 지구 ▲가장 흔하니 가장 귀하게 쓰이게 하였다 ▲ 소금은 광물이다 ▲저염 소금은 없다 ▲한국인은 짜게 먹으나 짠맛은 모른다 등 5개 소주제를 통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25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황 씨는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tvN ‘수요미식회’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을 통해 매월 1회(둘째주 월요일 오후 3시 / 사전공연 오후 2시) 열고 있다. 2015년에는 다양한 주제별 전국 최고의 스타강사를 초빙, 누적 4100여 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대표 교양강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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