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보합권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기관의 매도세 탓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3(0.07%) 내린 1972.69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 이상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확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개인이 40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억원, 3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3%), 섬유의복(0.43%), 전기가스업(0.43%) 등이 상승하고 있고, 건설업(-1.60%), 비금속광물(-0.57%), 증권(-0.63%) 등이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76%), 한국전력(0.51%), SK하이닉스(0.49%)가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0.78%), 삼성생명(-0.32%), NAVER(-0.2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287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470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79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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