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0주년 앨범 나온다…YG '녹음 마무리 단계, 시기는 미정'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빅뱅이 돌아온다.7일 헤럴드POP은 빅뱅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빅뱅의 앨범 녹음은 마무리 단계 중에 있다. 새 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발매 시기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빅뱅은 3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올해 안에 새 앨범이 나온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이 하반기에 컴백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GBANG made full album 마무리 녹음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양현석과 빅뱅 지드래곤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특히 이들의 대화가 'MADE' 앨범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는 상황. 지드래곤이 양현석에게 "가사 수정은 다 했고 탑 형꺼는 기다리고 있다. 제 생각에 지금 내용이 뻔해 아예 다른 내용이 어떨지 계속 생각 중"이라며 "가는대로 녹음 완료하겠다"고 말해 앨범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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