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학생건축학교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시청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4~6학년 50명, 중ㆍ고생 15명을 나눠 뽑는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후 입금하면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시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서울의 대표시장인 광장시장, 방산시장을 체험하며 도시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건축적 사고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승효상 시 총괄건축가가 교장을 맡고 시 공공건축가 등 9명이 강사로 나선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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