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상품 연중 최대 70% 할인판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사이먼이 아울렛 최초로 '라이프렌즈 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8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인형, 액세서리, 문구류, 리빙용품 등 캐릭터 상품들을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을 통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브랜드 카테고리를 더욱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구성(MD) 경쟁력 확보, 외국인 유치 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숍으로,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샐리’, ‘코니’ 등을 활용해 5000 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라인은 전세계 230개 국에서 17개 언어로 사용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오는 31일까지 라인프렌즈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캐릭터 부채를 증정하고, 17일까지는 3만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라인프렌즈 일러스트 냅킨과 캐릭터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한달 간 센터 곳곳에 대형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고, 캐릭터 차량이 전시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캐릭터 인형탈과의 프리허그와 더불어 23~24일에는 캐릭터 워터타투 이벤트와 플래시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한편, 14일까지는 신세계사이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라인프렌즈 피규어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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