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6일 넥센전 투런포 …시즌 11호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26·두산)가 시즌 11호 홈런을 때렸다.박건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쳤다. 2-0 앞선 4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박건우는 상대 선발투수 피어밴드의 7구째 체인지업(129㎞)을 노려 우측 담장(비거리 110M)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 두산은 5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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