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은희(김지영 분)가 신다희(심은진 분)의 의도적 악행에 하지도 않은 카피를 인정해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신다희(심은진 분)는 비상식적인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이은희(김지영 분)의 드레스를 카피하고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주던 신다희(심은진 분)가 역으로 고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신다희(심은진 분)는 이은희(김지영 분)에게 자신의 드레스를 카피했으니 다른 납품업체와 계약을 맺지 말라는 고소장을 보냈다. 김지영은 이 소식을 듣자 울분을 터트렸다. 실제 드레스를 카피한 인물은 자신이 아닌 신다희(심은진 분)였기 때문이다. 이은희(김지영 분)는 결국 신다희(심은진 분)의 회사로 찾아가 다퉜다. 이 과정에서 신다희(심은진 분)는 넘어지면서 팔에 상처를 입었다. 이를 빌미로 신다희는 전치 6주 진단서를 받아내고 형사고소를 준비했다. 신다희(심은진 분)는 "진단서를 이용해 자신이 카피한 드레스를 이은희(김지영 분)가 카피했다는 확답을 받겠다"는 또 한 번 악한 계획을 짰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