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정은 중국 방문, 움직임 파악된 것 없어'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외교부는 최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현재 언급할 만한 움직임이 파악된 것이 없다"고 5일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그럼에도 정부는 중국과 북한 간 고위급 교류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편 국내 한 언론은 김 위원장이 고립탈피를 위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것이고, 빠르면 오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늦어도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 이전에 방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날 보도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