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6GB 용량에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새 아이폰7 어떤 기능?

아이폰 7 콘셉트 이미지 사진=Martin Hajek 트위터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아이폰7이 9월쯤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어떠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지 소비자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중국의 컴퓨터 웹진인 마이드라이버스는 아이폰7 플러스의 일부 기능이 유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7 플러스는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며, 3.5파이 이어폰잭이 라이트닝 포트로 대체된다. 아울러 방전, 방수,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지디넷은 4일(현지시간) 애플이 그간 출시해 온 아이폰 16GB 옵션과 64GB 옵션을 버리고 크게는 256GB 용량까지 출시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여기에 아이폰7에 대한 기존 루머들이 총망라된 콘셉트 이미지가 새롭게 공개돼 이러한 추측이 더욱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안테나 라인이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는 등 기존 아이폰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조만간 출시될 아이폰7에 탑재될 A10 칩셋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10 칩셋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듀얼 코어를 사용하지만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돼 저전력 등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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