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달 30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새 소득과수 육성을 위한 체리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늘어나는 체리 수요량에 비해 국내 체리 공급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소비자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어 틈새 소득과수로 체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리 재배적지 선정·체리 대목 및 품종선택·초기 수형관리 등의 내용으로 과수특작팀 윤현석 지도사가 진행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체리 소비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군 틈새 소득과수로 육성해 고품질 체리를 생산한다면 수입체리에 맞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 곡성군은 체리, 플럼코트 등 소과류를 틈새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고품질 생산체계를 갖추어 새로운 소득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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