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8개 미디어 서비스 사업 아이디어 지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2016 K-Global 스마트 미디어X 캠프'에서 총 28개 서비스를 정부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 개발사와 미디어 플랫폼사를 연결해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미래부는 캠프를 통해 스마트미디어 5개, 양방향 프로그램 11개, 방송통신융합 10개, 표준 기반 스마트미디어 2개 등 서비스를 뽑았다.미래부는 이들 서비스에 대해 과제당 1억원 내외로 총 25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서비스의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해 향후 총 147억원의 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구 방송진흥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미디어 플랫폼사를 만나 사업화의 결실을 맺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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