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중소건설업 부문 연구기관인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서명교 전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이 1일 제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서 신임 원장은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영국 버밍엄대에선 도시 및 지역학을 전공했다. 1982년 기술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에서 국토정보정책관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서 원장은 "장기적 경기 침체와 경제·기술·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전환점에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과 미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2009년 설립된 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산업 현황과 관련된 각종 정책 연구, 컨설팅 및 교육 출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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