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취소했던 여성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새로운 진술을 내놨다. 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A씨가 박유천과의 성관계에서 강제성이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던 것과 달리 경찰 조사에서 다시 진술을 번복했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A씨는 "유흥업소 마담이 룸에서 못 나가게 막았고, 박유천에 의해 화장실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사건 당일 새벽 5시께 다른 여종업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황에서 마담이 A씨를 룸 밖으로 못 나가게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당시 룸 안에는 박유천을 포함해 일행인 남성 11명이 있었으며 여성은 A씨 본인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찰은 유흥업소 마담과 룸 안에 있던 일행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6221012145572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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