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제2회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 BUFF 출범 이후 7개월간 학습한 금융·경제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직접 캠코·부산은행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최우수상에는 부산대·한국해양대 연합팀의 ‘내 손안의 SUM[:숨]을 불어넣다’, 우수상에는 동아대의 ‘썸뱅크 비대면 인증방식의 개선점과 향후 보완책’, 경성대의 ‘캠코의 해운사 상황별 대응 전략’이 선정됐다.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캠코와 부산은행의 실제 비즈니스 이슈를 다루어 봄으로써 기업 현장의 금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BUFF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모든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경제 분야의 주역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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