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7)가 내년 10월 17~22일 6일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고 서울 ADEX공동운영본부가 30일 밝혔다.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정부기관, 각국 대사관, 국내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DEX 2017'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국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서울 에어쇼와 통합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서울 ADEX 2015'에는 32개국 386개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고 48개국 82명의 해외 주요인사가 방한해 155억7000달러 상당의 수출과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이런 성과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김헌수 국방부 전력정책관은 "서울 ADEX 2017은 범정부적인 지원을 하는 전시회로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기관 및 각 군은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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