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예술·기업 협력' 서리풀 축제 최우수상 수상

27일 오후 7시 서리풀 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을·예술·기업협력 축제로 세분화하자는 ‘축제로 하나되는 서리풀’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미니퍼레이드’ 2팀이 27일 오후 7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6 서리풀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동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축제에 접목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서리풀페스티벌 컨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이에 총 231건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공동 최우수작으로 마을·예술·기업협력 축제로 세분화하자는 ‘축제로 하나되는 서리풀’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미니퍼레이드’ 2팀이 선정됐다.

2016서리풀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최우수 수상자들에겐 각각 시상금 500만원, 우수작 수상자들에겐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아깝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30위권 안에 들어 학생파워를 보여준 양재고등학교 여학생 2명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을 축제 직?간접적으로 적극 반영해 주민이 직접 만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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