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건/사진=자이언티 SNS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29일 0시에 신곡 ‘쿵’과 ‘머신건’ 음원을 기습 공개할 예정이라고 자신의 SNS에 올렸다. 자이언티는 27일 자신의 계정에“29일 0시 Machine Gun”이라는 글과 함께 쿠시, 자이언티, 위너 송민호의 이름이 새겨진 사진을 올려 음원이 기습 발매됨을 알렸다.'머신건'은 케이블채널인 Mnet에서 진행 중인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 공연 당시 자이언티와 쿠시, 송민호가 선보인 노래다.'쿵'은 자이언티의 솔로곡으로 “쿵쿵 그때 난, 짝짝 소리를 듣게 될 줄은”, “I'm still on my way”, “난 바뀐 게 없지 거의 없지” 등 본인의 진솔한 마음을 풀어쓴 것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 역시 '쇼미더머니5'의 프로듀서 공연에서 자이언티 솔로로 공연한 바 있다.
쿠시, 자이언티. 사진=쿠시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방송 직후 며칠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 두 곡이 큰 화제를 모으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물론 '쇼미더머니5' 경연 참가자 투표에서도 다른 프로듀서 공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앞서, 자이언티와 쿠시 팀이 '쇼미더머니5'에서 보여줬던 '쿵'과 '머신건' 무대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무삭제 버전과 방송용 버전 둘 다 100만 뷰를 넘겨 다른 프로듀서 공연보다 훨씬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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