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김의규 전남 고흥군의회 후반기 의장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지난 24일 제245회 고흥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흥군의회는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2년 임기의 의장으로 김의규(3선) 의원을 선출했으며, 부의장으로는 송우섭(2선) 의원을 선출했다. 또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임선신 의원, 총무위원장에 송영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권영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의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드는 데 있어 고흥군의회가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의회는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