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초음파형 등 저자극 제품 인기…최대 186%↑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낮의 더위를 피해 이색적인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자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휴대용 모기퇴치용품 등 밤나들이 필수용품 판매도 덩달아 늘고 있다. 24일 G9에 따르면 최근 2주일 동안(6월10~23일) 모기퇴치용품의 판매량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181%) 증가했다. 팔찌처럼 손목에 착용하거나 반창고처럼 몸에 붙여 쓰는 ‘모기퇴치밴드·모기패치’ 판매량이 186%, ‘초음파형 모기퇴치기’ 판매는 133% 오르는 등 저자극 모기 기피제 신장률이 크게 올랐다.G9는 오는 27일까지 ‘모기없는 쾌적한 여름’ 기획전을 열고 밤피크닉이나 야시장나들이 때 꼭 필요한 휴대용 아이템들을 할인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전상품 무료배송하며, 최대 2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24일에는 구입가격의 20%를 캐시백으로 되돌려주는 더블 캐시백 투데이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모기퇴치 스프레이 1+1, 벅스락모기밴드 등이다. 김지현 G9 마케팅팀장은 "야시장, 밤피크닉 등 여름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새로운 밤 문화가 되면서 관련 팔찌나 패치 등 휴대성이 좋은 모기퇴치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상품 무료배송되는 G9 기획전을 통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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