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1일 학산면 초안마을 등 3개 마을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마을방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최근 농번기철 농기계 사고와 이륜차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과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교육에서 전남안전 실천협의회 회장인 정현자씨는 농어촌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농기계 운행중 동승금지', '이륜자동차 안전모착용',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4가지를 율동과 함께 노래로 반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안전예방과 더불어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를 유도하기 위하여 교육희망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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