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투시도.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이 김해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메이저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이 진행하는데다 율하2지구 첫 분양단지로 향후 김해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다.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총 1052가구다.율하2지구는 위쪽으로 경남 관광ㆍ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는 현재까지 아울렛, 워터파크 등이 조성된 데 이어 오는 9월 테마파크, 호텔, 대형마트 등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인프라 시설은 더욱 풍족해질 전망이다.여기에 생활권 내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5위를 기록한 김해외고를 비롯해, 율하고, 경상남도 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 수남중 등 명문 교육환경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분양가 상한가제 적용돼 인근 율하1지구 시세보다 저렴한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게 분양업계 관측이다.오는 6월 28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 8일 이틀간 이뤄지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91-7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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