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커뮤니티공간 'ㅎㅎㅎ행복터'
이날 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면목7동 생활동아리 공연, 구와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및 서울중랑경찰서가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공동선서로 본격적인 사업을 알린다.그동안 이 지역에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동과 자율방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커뮤니티 공간 조성(가설 건축물) ▲주취자, 노숙자 등의 문제가 있던 공원디자인 개선 ▲보안등 LED교체 사업 ▲CCTV비상벨 인지조명과 바닥유도등 설치와 경찰순찰 강화로 밤 귀갓길을 안전하게 하는 ‘행복안심길’ 조성 ▲침입범죄예방사업(경찰합동) ▲지역 24시간 편의점 전체를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각종 안심시설에 대한 설치와 지역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주민 커뮤니티활동을 지원할 ‘행복테이블’ 구성과 주민참여행사(행복장터)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경찰 뿐 아니라 검찰이 적극 참여해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킨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인프라를 구축,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