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청주 오창호수공원 생활숙박시설 분양

서청주 엘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코람코자산신탁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서청주 엘파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안에 있는 이 수익형 부동산은 지하5층~지상20층 총 591실 규모다. 전용면적 26.5㎡형이 312실, 26.2㎡형 18실, 41.2㎡형 151실, 35.5㎡형 38실, 53.2㎡형 72실로 원룸과 1.5룸, 2룸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전용률은 60%로 기존 다른 상품보다 10% 가량 높아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건물 내 피트니스시설과 코인세탁실, 개별창고, 택배보관실이 있으며 단지 내에 옥외쉼터와 옥상정원,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청공원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구룡공원과도 가깝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공원조망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이 현장은 중부권 최대 첨단산업벨트 중심에 있어 인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옥산산업단지 등에서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개통을 앞둔 청주북부터미널을 비롯해 대형마트ㆍ극장 등 문화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KTX오송역ㆍ청주국제공항ㆍ중부고속도로 오창IC등 전국 어디든 빨리 갈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가격은 8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50% 무이자 등이 적용된다. 홍보관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강남구 테헤란로 425번지)이며 준공은 2018년 12월로 예정됐다. 시공은 새천년건설이 맡았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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