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김포시와 관광상품 활성화 협약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맨 왼쪽)이 유영록 김포시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관광상품 화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김포)=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22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와 '김포 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을 보면 ▲김포 지역 문화ㆍ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공동 노력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공동 발굴 홍보 ▲하나투어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해산물투어' 관광상품 공동 홍보 판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비시장 발굴 및 경제 활성화 동참 ▲기타 상호 협력증진과 추진사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시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해산물투어'는 김포의 멋과 맛, 그리고 평화문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역ㆍ인사동ㆍ홍대역에서 출발해 대명항(어시장)과 함상공원, 평화누리길을 관람한 후 대명항 내에서 해산물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러 쇼핑을 한 뒤 김포공항, 홍대, 인사동, 서울역으로 돌아가는 코스다. 순수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모객 및 상품판매 등을 총괄한다. 하나투어 김포관광 상품은 오는 7월1일부터 운영된다. 상품 판매는 하나투어 국내외 홈페이지와 직영매장 및 전판점 등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다자간 협력을 통해 김포시의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김포 관광활성화를 위해 김포시, 경기관광공사 등이 함께 노력하는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 김포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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