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외인·기관 '사자'에 급등…1980선 안착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1% 이상 상승하며 1980선에 안착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2포인트(1.42%) 오른 1981.1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증시를 불안하게 했던 브렉시트(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우려 완화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채 마감했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116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82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79%), 증권(2.71%), 은행(2.21%), 전기가스업(2.06%) 등 전 종목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도 현대모비스(2.90%), 한국전력(2.22%), 삼성물산(2.09%), 현대차(1.49%), 삼성전자(0.35%) 등 전종목이 올랐다. 상한가 3개 포함 6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69개 종목이 떨어졌다. 48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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