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 '제빵왕 김탁구'이후 동료들 활약 보며 숨기만…군대 가서 후회”

1박 2일, 멘토 멘티 특강/사진=KBS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19일 대학생 멘토=멘티라는 주제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윤시윤의 진정성 있는 특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멤버들은 이화여자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 재학생들과 멘토-멘티를 맺어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멤버들이 수행한 ‘특강 미션’에서 윤시윤은 자신의 캐스팅 비화부터 앞으로의 포부까지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면서 현장에 있던 대학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윤시윤은 "저는 여러분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캐스팅이 돼 '지붕뚫고 하이킥'을 하게 됐다"고 말을 하며 "대본도 볼 줄 모르는데 하는 것마다 발연기인데 (시청률이) 갑자기 20~30%가 넘더라"며 "광고도 찍고 돈도 벌기 시작했다. 주위 평가도 달라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빵왕 김탁구’ 이후 자신의 동료들(신세경, 최다니엘, 박신혜)이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만 봐오고 자신 없이 숨기만 했음을 고백했다. 윤시윤은 “군대 가서 눈물 나게 후회를 했다. 그 오르막과 내리막을 가지 않았을까. 내 삶에 있어서도 오르막과 내리막을 보고 싶어서 ‘1박2일’을 선택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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