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의 참가 업체를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6 KOAA SHOW’는 올해 13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4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외 100개사 포함)한다.이곳에서는 OEM, 재제조 및 상용차 관련 시스템, 자동차 부품 제작 설비, 액세서리, 튜닝 제품 등 자동차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또 19일과 20일 이틀간 글로벌 자동차부품 구매업체 바이어를 전시장 내 구매 상담회장으로 초대해 국내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와 1대1 상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기본(조립)부스료의 90%를 지원하며 참가의사가 있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은 신청서를 이메일(kkimsy3@sbc.or.kr)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 사항은 중진공 현장지원단(062-369-3051)으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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