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김경진 의원(왼쪽)이 18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첫 현장 방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18일 광주시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를 방문해 현장체험과 함께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TRI 호남권연구센터는 광통신 기술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광역경제권 IT융복합기술 R&D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 기반 융·복합IT 보급과 확산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상용화 연구지원을 추진 중이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초기술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중간역할을 하는 ETRI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IT융복합기술의 호남광역경제권 허브 역할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뒷받침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