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한여름 같은 무더위…영남지방 '폭염주의보'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오늘(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서풍의 유입과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낮에는 한여름이 된 것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특히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는 32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2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0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대전 18도 △춘천 17도 △제주 20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대전 30도 △춘천 30도 △제주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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