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6일 맥쿼리인프라가 연일 계속된 상승 행진을 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날 오후 1시49분 현재 맥쿼리인프라 주가는 전일 대비 20원(0.23%)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맥쿼리인프라의 주가 상승세는 지난 8일 부터 연일 지속되고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상반기 분배금은 주당 220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상반기 210원 대비 4.8%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기준 연초 대비 주가수익률은 8.8%이며, 상반기 분배금 배당수익률은 2.5%"이라며 "상반기에만 총주주수익률(TSR)이 11.5%를 기록 중인데, 현재 불확실한 시장상황과 저금리 기조, 높은 TSR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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