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4종 출시

식약처 일일 권장량의 2배가 넘는 250억 유산균이 살아서 장까지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 유산균 보충제,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4종을 15일 출시했다.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4종은 1캡슐당 250억 집락형성단위(CFU)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식약처 일일 섭취 권장량인 100억 CFU 보다 2배 이상 담긴 고함량 제품이다. 영국 컬텍사의 연구팀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혼합균주를 사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설계됐다. 기본 제품인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플러스’는 출장과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을 부원료로 함유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더욱 효과적으로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위드 비타민D3’는 뼈 건강에 신경 쓰는 임산부나 중년 여성에게 알맞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D3가 첨가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위드 비타민&아연’은 야외 활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충분히 햇빛을 쐬어야 체내 합성이 가능한 비타민D를 비롯해 정상적인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을 더했다. 또한 항산화 슈퍼푸드로 알려진 엘더베리 추출물을 부원료로 함유했다.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플러스 알파’는 소화효소가 부족해지기 쉬운 노년층이나 장 기능이 저하된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소화 촉진을 돕는 생강 분말과 소화효소 5종이 부원료로 들어있다.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4종은 30캡슐(30일 분) 단량에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렉스 플러스’는 6만9000원, 나머지 3종은 8만9000원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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