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호주 핀테크 인큐베이터 '타이로 핀테크 허브'와 업무협약

14일, 호주 대표적 핀테크 인큐베이터인 ‘타이로 핀테크 허브(Tyro Fintech Hub)’와 업무협약

호주 '타이로 핀테크 허브' 로고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가 14일 (현지시간 11시) 호주 대표적 핀테크 인큐베이터인 ‘타이로 핀테크 허브(Tyro Fintech Hub)’와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타이로사와 핀테크 산업 발전 공동노력 및 스타트업 교류, 투자지원 등을 협력한다.MOU를 맺은 타이로 핀테크 허브는 호주의 대표적인 핀테크 회사 타이로 페이먼츠(Tyro Payments)가 설립한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팅 전문 센터다.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컨퍼런스, 해커톤, 세미나 등 운영한다.시와 타이로사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 등에 이르는 엑셀러레이팅 전 과정에 필요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핀테크 관련 컨퍼런스, IR행사 등을 공동 진행한다.특히 핀테크 산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핀테크 기관 방문 시에도 옐로금융그룹, KTB솔루션, 한국NFC 3개사가 동행해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호 시 투자유치과장은 “경험 많은 타이로 핀테크 허브(Tyro Fintech Hub)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이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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