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이달 분양

고양 향동 리슈빌 조감도(자료:계룡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계룡건설은 이달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B1블록에 '고양 향동리슈빌'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동, 전용면적 74, 80, 84㎡, 총 969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74㎡ 348가구, 74㎡T 11가구, 80㎡ 11가구, 84㎡A 365가구, 84㎡B1 118가구, 84㎡B2 116가구로 전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전용 74㎡T)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덕은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총 8500여가구, 2만3000여명이 입주 예정으로 수도권 서북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북쪽으로 삼송·원흥·지축지구, 은평뉴타운, 남쪽으로는 상암DMC, 수색 등과 접하고 있다. 인근에 수색역과 화전역이 있고 화전·신사간 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지하철 6호선 새절역까지 접근성이 높아진다. '고양 향동리슈빌'은 향동지구 내 최남단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점이 강점이다.인근 은행산, 봉산, 망월산이 위치하며 근린공원과 유수지가 가까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근처에는 근린공원도 설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등 인접하며 고양시 삼송·원흥지구로의 접근성이 용이해 대부분의 대형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 삼송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원흥이케아 2호점(2017년 예정), 상암 DMC 롯데복합쇼핑몰(개발예정) 등 대규모 쇼핑몰이 예정에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지구 내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개소씩 신설 예정으로 교육여건도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경의선과 공항철도, 광역버스가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오는 9월 화전~신사간 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이 단지는 전가구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정남향 가구가 전체의 48% 이상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현관중문(유상옵션), 붙박이장(발코니확장시제공),전세대맞통풍구조, 와이드 주방공간, 광폭드레스룸, 빌트인 가전, 커뮤니티시설 설치로 생활편의를 높였다.분양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81-1 유퍼스트빌딩 301호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에 위치하며 이달중 개관할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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