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3일 낮 최고 31도…'무더위 다시 시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월요일인 13일,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기상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 있고 남원·거창 등 남부내륙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됐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등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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