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축제기간 별도 부스 설치해 BI 리뉴얼 홍보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비맥주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을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축제 기간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을 통해 더욱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거듭난 ‘카스 후레쉬’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카스'의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병을 포함한 카스의 전제품 패키지에 종전보다 한층 짙은 색상의 ‘블루’를 반영하고 패키지 라벨의 중앙에 승리와 활력 등을 상징하는 ‘V’ 모양으로 위, 아래에 변화를 줘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고 카스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카스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뮤직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이 잠시 멈추고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초부터 청춘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카스는 패키지 리뉴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여름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잠시 멈추고 즐겨라’를 주제로 여름 신규 광고 방영, 대학 축제 콘서트, 해수욕장 서머 페스티벌 등 청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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