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전경.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7월16일 토요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팬 투표가 7일 14시부터 오는 7월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후보를 확정하고 이날부터 팬 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은 KBO 리그 10개 구단을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로 나눠 진행된다.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총 120명의 후보 중 드림 및 나눔 각 팀당 12명씩 총 24명의 베스트 선수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팬 투표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그리고 KBO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진행된다. KBO는 매주 월요일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수를 합산한 팬 투표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한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7대3 비율로 환산한 최종 집계 결과를 오는 7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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