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국화동호회 가을 국향대전 준비 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가을 국향대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제12기 대한민국국화동호회 교육이 한창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대국 3간작 재배이론과 국화분재 실습이 이뤄졌다. 동호회원들은 다양한 목부작과 석부장의 수형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고찬훈 농촌지도사의 지로도 초·중·고급반, 전문가반 단계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받으며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멘토-멘티제를 운영하면서 각 반별 기술위원의 실습 지도도 이뤄진다. 강길원 국화동호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국향대전에 많은 사람들이 국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작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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