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내년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1일 구갈동 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수시지원 관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신 입시정보와 수시지원전략을 알려주는 특강, 1대1 입시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는 특히 이번 설명회를 위해 강사를 3명으로 늘렸다. 또 1대1컨설팅 상담강사도 2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1대1 상담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부소장의 '6월 모의고사 평가분석을 통한 수능성공 학습법' ▲진학정보실 장재웅 실장의 '2017년 수시지원전략' ▲EBS인터넷방송 강사 황승민 씨의 '사회탐구, 과학탐구 학습법' 등이다. 용인시는 오는 10월쯤 정시 지원전략을 안내하는 하반기 대학입시 설명회도 마련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좋은 정보를 얻고 원하는 우수대학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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