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25일 서울디지털재단 설립 등기를 마치고 초대 이사장으로 이치형(51) 평택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이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재단의 총괄책임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2월 임원모집 공고를 내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덴버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IT산업정책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평택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SK텔레콤', 'KT', '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을 두루 거쳐 정보통신기술(ICT)에 전문가 수준의 이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앞으로 서울이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해결책을 찾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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