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경로당 운영비 차등지급제 설명회
운영비 차등지급을 통해 경로당 상호간 선의 경쟁을 유도함은 물론 균등 지급에 따른 불만요소였던 형평성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구는 운영평가 항목 중 하나인 경로당 보조금정산서 제출상태를 매월 검토하고 있으며 규정위반 사용에 대해 2015년 한해 5건 571만원을 환수한 바 있다.또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경로당 보조금 공개 게시판 제작·게첨 이후 보조금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민원 발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회원들 알 권리도 보장하는 효과를 이끌어냈다.김미영 노인청소년과장은 “경로당 운영 평가 결과가 미흡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어떤 항목을 보완해야 할지를 알려 차등지급제가 원활이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서는 소통개방형 경로당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