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해피투게더 박태준 사진=KBS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태준은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어린 시절 불우했던 과거사와 성형수술 횟수 등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어린 시절 꿈이 만화가였다. 그 후 대학도 만화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안 좋아져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돈을 벌어야 했다”며 “동대문에서 옷을 팔기 시작하다 쇼핑몰을 차렸다. 그 후 안정을 찾은 뒤 어린 시절 못다 이룬 꿈을 이뤄보자 해서 만화가가 됐다”고 전했다. 과거 ‘얼짱시대’, ‘얼짱TV', ’꽃미남 주식회사‘ 등 방송에 출연하며 외모로 인지도를 쌓은 박태준은 이후 인기 인터넷 쇼핑몰 CEO로 변신해 연 매출 약 3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리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