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24일 홍지범 근로자대표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상수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24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 조동환 태평양물산 부사장, 김상수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홍지범 태평양물산 근로자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의 질 개선 △원·하청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높이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일가양득의 일터 만들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없는 근로 조건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문화 창출 등이 담겼다.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경영, 신뢰경영 등 태평양물산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