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환경부 평가 ‘배출업소 관리’ 전국 1위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올해 환경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 환경감시활동과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연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부문은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배출업소 정보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으로 구분된다.시는 평가에서 ▲민간 합동단속을 통한 배출업소 관리율 제고 ▲시민 관심 유도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실적 ▲지도·점검 공무원 전문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신인섭 시민안전국장은 “환경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도 한층 더 향상된 환경행정 서비스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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