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교류단 40명 中 광둥성에 파견

경기도청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청소년 40여명이 중국 광둥성과의 교류에 나선다. 경기도는 중국 광둥성과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40여명을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교류단 파견은 도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청소년교류단은 이 기간 동안 광둥성 청소년과 K-pop, 춤, 수화댄스, 중국 전통무용 등 문화ㆍ공연 교류, 학교수업 참여,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교류단은 베이징 만리장성, 천안문 광장, 798 따산즈 예술구 등 역사ㆍ문화ㆍ예술의 중심지 답사도 진행한다.  박정란 도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교류단의 광둥성 교류는 도 청소년들이 세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와 광둥성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단의 인솔 실무진은 광둥성 방문기간 중 하반기에 예정된 광둥성 청소년 경기도 초청을 위한 세부방안을 협의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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