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설립 10주년 행사 개최

(왼쪽부터)김홍구 우리은행 IB본부 부행장,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설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최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투자전용 펀드인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한국비티엘’)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비티엘은 모회사인 우리은행의 1.3조원 규모의 약정액을 기반으로, 2006년 설립이후 정부가 고시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초중등학교, 하수관거정비, 군관사 사업 등 생활 인프라시설의 조기 구축에 기여해 왔다. 송호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은“한국비티엘은 펀드 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사회기반시설사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여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하고 있다”며 “당사는 한국비티엘의 장기 운용실적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국민편익의 조기 실현에 기여하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공공성 높은 투자 상품의 지속적 출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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