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을 개발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메디포스트가 19일 3% 넘는 상승세다.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메디포스트 주가는 전일 대비 3.5% 오른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 계획에서 항암재와 희귀의약품, 자가연골 세포치료제로 제한된 '조건부 허가제도'를 알츠하이머나 뇌경색 등 중증질환의 치료제로 확대하기로 한 영향을 받고 있다. 조건부 허가제도는 임상3상과 사용성적 조사자료 및 안전사용 조치 등의 자료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임상 2상을 마치면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메디포스트의 뉴로스템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1상과 임상 2상 전기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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