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18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고용 대책의 성과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1차 여성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여성 인력의 질적, 양적 활용 제고를 위한 정책 의제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 총 4차례 걸쳐 열린다.이날 첫번째 포럼은 운자영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성고용정책의 성과와 미래전략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 이행의 주관부처인 여가부, 고용부 등 정부부처 관계자, 학계 및 현장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고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전략에 대해 토론한다.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고용대책의 실효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며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문화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적극 예방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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